40년 농업인의 생각
자신의 경험과 지식 노하루를
젊은 영농인들이 나타나
전수 받아야 하는데
만약 이게 안되면
그들 후배 영농인들이
똑같은 경험을 되풀이 해야 하고
40년 보다는 짧을지 모르겠으나
불필요한 짓을 왜 해야 하는지
나를 통해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한국농업사관학교
한농사
큰농사 함 지어보자
미래농업인 식물공장의 산실 말이다
여기에는
젊은 영농인들뿐만 아니라
귀농을 꿈꾸는 도시인들
농촌에서 생활하고 싶은 귀촌인들
그들을 농촌으로 오게 하고 싶다
농촌 한가운데 한농사가 있다
정확하게는 한농사 정신이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IOT, AI, 센서, 로봇 기술이 적용된
식물공장을 상상해 보자
그리고 식물공장 밖에서도 변화가 생긴다
새로운 연관사업들이 생겨난다
새로운 카페와 레스토랑
새로운 컨셉의 여행
새로운 서비스로 무장한 IT기업
새로운 농촌문화가 생겨날 것이다
그렇다
나이 성별에 상관 없이
태어난 곳과 무관하게
농사를 짓든 안 짓든
새로운 농촌문화의 중심에
한농사가 있다
사업에서 교육
교육에서 사회
사회에서 공동선共同善
살맛나는 농촌
常常
(2024.6)